2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 4회초 2사 SK 전유수가 볼넷으로 넥센 서건창을 출루시키고 아쉬워하고 있다.
넥센은 우완 문성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문성현은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4패 평규자책점 5.50을 기록중이다. 특히 지난 15일 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으나, 팀이 역전패 당하며 시즌 처 승에 실패했다.
한편 최근 5연패와 함께 원정 10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 SK는 채병룡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탈출을 꾀한다. 채병용은 올시즌 23경기 4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6.71 을 기록하고 있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