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조정석, 임주환 정체 알았다..박보영 구하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1 20: 55

'오나귀' 조정석이 임주환의 정체를 알아챘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15회에서는 성재(임주환 분)와 순애(박보영 분)이 함께 사라진 사실을 알고 놀란 선우(조정석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만나기로 한 봉선이 나타나지 않자 그를 찾아나섰다. 이에 선우는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에게 찾아가 "봉선이 없어졌다"고 도움을 청했다.

이에 서빙고 보살은 "그 악귀 놈이 결국 그 처제를 자신의 방패로 삼았나보다. 순애가 기억을 떠올렸다. 뺑소니를 목격하고 신고하려다 그 놈한테 당한 거다. 그 놈은 지금 악귀가 씌였다. 인간의 탈은 뒤집어쓴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모든 사실을 알게된 선우는 봉선을 구하러 나서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로맨스다. / jsy901104@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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