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김슬기, 납치된 박보영 생각에 죄책감 느껴.."미안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1 21: 15

'오나귀' 김슬기가 납치된 박보영에 죄책감을 느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15회에서는 성재(임주환 분)에게 납치된 봉선(박보영 분)을 찾아나선 순애(김슬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애는 사라진 봉선을 찾기 위해 다른 귀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봉선과 이야기를 나눴던 놀이터를 바라보며 "차라리 내가 잡혔어야 했다. 도망치지 말 걸. 미안해"라고 혼잣말했다.

이 때 그와 티격태격하던 귀신이 나타나 봉선을 찾을 만한 단서를 알려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로맨스다. / jsy901104@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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