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조정석이 박보영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15회에서는 성재(임주환 분)에게 납치된 봉선(박보영 분)을 찾는데 성공한 선우(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기지를 발휘해 그에게 문자를 보낸 봉선 덕분에 손쉽게 그를 찾을 수 있었다. 이후 선우는 봉선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고, 봉선은 긴장이 풀린 듯 금세 잠이 들었다.
선우는 "그새 잠들었네"라며 그를 다정하게 바라보다가 조심스럽게 그의 머리칼을 넘겨주는 모습으로 다정함을 발산했다. 이어 그는 봉선의 곁에 누워 같이 잠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로맨스다. / jsy901104@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