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 PD가 여유로운 이서진에 잔소리를 남겼다.
나영석 PD는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잠들어있는 이서진에게 "저 소리 안 들리냐. 네티즌들이 댓글쓰는 소리"라고 협박했다.
이어 그는 "택연이는 저렇게 뙤양볕에서 일하고 있는데"라고 덧붙였고, 이서진은 "우리는 노인이잖아"라고 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삼시세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