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선균·김광규, 버럭vs소심 상극 캐릭터..'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1 22: 03

'삼시세끼' 이선균과 김광규가 상반된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티격태격하며 파스타 만들기에 나선 셰프 이선균과 보조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선균은 6년 만에 파스타 요리한다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인 뒤, 광규와 함께 파스타 만들기에 나섰다. 김광규에게 불을 붙여달라고 부탁한 이선균은 느릿느릿한 그의 모습에 답답해하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에 김광규는 "불이 약하지 않냐", "여기 면 흘렸다"라며 소심하게 거들었고, 이선균은 또 다시 버럭하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소리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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