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 혼신의 피칭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21 22: 46

두산 베어스가 연장 11회 경기서 LG 트윈스를 꺾고 3연패서 탈출했다.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시즌 15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두산은 선발투수 허준혁이 7이닝 1실점으로 맹활약했다. 비록 선발승을 거두지는 못했으나, 이날 허준혁은 통산 최다 한 경기 8탈삼진을 올리며 LG 타선을 압도했다. 타선에선 11회말 김재호가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60승 48패가 됐고, 3위 자리를 사수했다.

연장 11회말 두산 함덕주가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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