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동규, 김완선 슈퍼맨 자처 '부르면 간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2 00: 13

김동규가 김완선의 '슈퍼맨'을 자처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이 전복죽으로 친구들의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완선은 "얻어먹기만 해서 미안해서.."라며 아침을 준비했다.
김완선은 요리를 전혀 안해본 사람처럼 쌀을 씻는 방법조차 알지 못했다. 김완선은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오빠"라며 김동규를 불렀고, 김동규는 전복손질이며 죽을 끊이는 것을 도와줬다. 출연진들은 김완선의 요리를 기다리다 식빵을 구워먹었고, 이후 다 된 전복죽을 먹고 "쇠맛이 난다"고 식겁을 했다. 이날 김동규는 김완선을 격려하며 김완선이 부를 때마다 달려가는 슈퍼맨의 면모를 보였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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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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