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샤넬의 뮤즈가 된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칼 라거펠트가 메가폰을 잡을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번 영화는 프렌치 패션 하우스에서 있을 쇼를 위한 영화다.
영화의 내용은 샤넬을 처음 만든 가브리엘 샤넬에 관한 내용으로 전해졌다. 스튜어트는 극 중 가브리엘 샤넬에게 영감을 준 여성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칼 라거펠트의 영화에 출연한 적 있는 제랄딘 채플린 역시 이번 영화에 함께 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라거펠트는 "스튜어트는 감독에게도, 그리고 프로듀서에게도 영감을 주는 배우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