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레퍼 티아이가 450만 달러(한화 약 53억 원)의 세금을 체납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 IRS는 지난 10일, 티아이에게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체납한 세금을 납부하라는 명령서를 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에는 139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 2013년에는 317만 달러(한화 약 37억 원)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티아이는 2억 1,500만 달러(한화 약 2,567억 원) 가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티아이 측 대변인은 "티아이와 그의 재무 팀들이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적합한 방법을 모색중이다. 조만간 해결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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