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故 임윤택 아내 "남편 향한 관심 많이 줄었다"

故 울랄라세션 임윤택 아내가 남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은 2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딸 리단과 함께 성묘에 나섰다.

이날 그는 "1주기 때나 그럴때는 이런 데 오면 정말 발 디딜 틈도 없고 그랬다.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또 전달되지 못한 선물들이나 편지들이 저한테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림은 "그런데 이제 그런 것들이 많이 줄고...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교양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