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그레이의50가지그림자' 속편, 감독 찾았다..제임스 폴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22 10: 23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이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퍼펙트 스트레인저', '컨피던스' 등을 연출한 제임스 폴리 감독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 연출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 폴리 감독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세 편째 작품도 연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은 오는 2017년 2월, 세 번째 작품은 2018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앞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편의 연출을 맡았던 샘 테일러 존슨은 원작자인 E.L.제임스와의 계속된 갈등으로 속편에서 하차한 바 있다.
또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각색을 맡았던 켈리 마셸 역시 하차하면서 E.L.제임스의 남편인 니얼 레오나드가 각본가로 합류했다. / trio88@osen.co.kr
'그레이의50가지 그림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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