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등 주연 4인방, 본방사수 인증샷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22 13: 49

‘애인있어요’ 주연 배우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이 본방 사수 독려샷과 함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주연 배우들의 본방 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된 사진 속에는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이 ‘애인있어요’의 공식 포스터가 담긴 리플릿을 들고 나란히 서 있다. 회색 계열의 러블리한 원피스로 세련미를 강조한 김현주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친근한 매력을 어필했다. 또 극중에서 지진희를 사이에 둔 연적 관계로 살벌한 기싸움을 벌여야 하는 김현주와 박한별은 함께 사랑의 손하트를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현주 박한별과 묘하면서도 아찔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될 지진희와 이규한은 멋스러운 수트 패션으로 훈남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환환 미소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역대급 극과 극 1인 2역 연기에 도전하는 흥행퀸 김현주는 “짙은 멜로 드라마를 기다리셨다면 ‘애인있어요’를 꼭 봐주세요. 아슬아슬 아릿아릿한 사랑 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첫 방송 기대 많이 해주시고, 재미있는 드라마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립니다”라고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원조 멜로킹’ 지진희는 “오랜만에 가슴을 울리고, 또 가슴 깊이 느껴지는 멜로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숨 멎을 것 같은 설렘을 다시 한 번 드라마를 통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또 박한별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으며, 이규한은 “저희 드라마는 보면 볼수록 재미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위기의 부부 도해강(김현주)과 최진언(지진희), 최진언을 짝사랑하는 강설리(박한별), 다시 나타난 첫사랑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는 백석(이규한)의 헤어 나올 수 없는 위태롭고 아릿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남편과 불륜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첫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리셋 스토리를 그려낼 김현주의 역대급 1인 2역 연기 변신,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 대세 배우들의 황금 라인업 등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꿀잼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는 ‘애인있어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크리스마스에 눈 올까요?’를 연출한 최문석 PD와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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