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이승현,'오리온스 동료들 축하 받으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8.22 16: 57

고양 오리온스가 대학 최강이자 디펜딩 챔프 고려대학교를 물리치고 2015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우승을 차지했다.
오리온스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대회 결승서 고려대를 93-68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대회 왕좌를 제패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동부, 상무, 모비스를 꺾고 결승까지 올라온 고려대는 2연패에 실패했다.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된 이승현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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