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제곡리에서 서부영화를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태오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땔감을 들고 마치 총을 쏘는 척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태오는 누나를 따라 땔감을 옮겼다. 그러던 중 총 모양이 나오자 "총이야. 빵야 빵야"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보던 리키 김은 아들의 장난에 맞춰주며 즉석에서 서부영화를 찍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trio88@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