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 챔피언 오리온스,'프로 자존심 챙겼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8.22 17: 07

고양 오리온스가 대학 최강이자 디펜딩 챔프 고려대학교를 물리치고 2015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우승을 차지했다.
오리온스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대회 결승서 고려대를 93-68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대회 왕좌를 제패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동부, 상무, 모비스를 꺾고 결승까지 올라온 고려대는 2연패에 실패했다.

경기종료 후 오리온스 선수들이 우승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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