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 강예원에 "발 닦아줄까?"..닭살 애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22 17: 17

'우결' 오민석이 강예원의 발을 씻겨주겠다고 제안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로미와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 촬영을 마친 강예원과 오민석은 집으로 돌아가 로미의 발부터 닦아줬다. 오민석은 능숙하게 로미를 씻겼고, 함께 로미를 씻기던 강예원에게 "발 닦아줄까?"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강예원은 "그런 것은 내가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오민석은 강예원의 멍든 팔에 '멍크림'을 발라주면서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강예원은 "이런 느낌 처음이다. 남편이 있다는 게 이런 거구나. 묘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우결'은 연예인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강예원과 오민석, 씨엔블루 이종현과 공승연,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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