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0일만에 3만 돌파…'영화계 주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22 18: 09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제작 KAFA FILMS)가 개봉 10일만에 3만 관객을 돌파했다.
8월 극장가 대작의 홍수 속에서 독립영화로서 독보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지기 힘든 ‘웃픈 현실에 통쾌한 복수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3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안국진 감독과 배우 이정현은 감사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화이팅!" 이라는 응원을 남겼다.

N포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절찬리 상영 중. / gato@osen.co.kr
KAFA FILM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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