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하차 앞둔 이종현♥공승연, 닭살 애정은 더 깊어졌다[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22 18: 03

'우결' 이종현 공승연 커플의 닭살스런 애정은 날로 더욱 커졌다. 이 커플은 하차를 앞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의 제주도 커플 여행기가 공개됐다.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추억을 만들어갔다.
제주도에서도 이종현과 공승연의 애정은 더 무르익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둘만의 추억을 담은 커플송을 함께 만들었다. 이종현은 기타를 쳤고,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서 함께 노래를 불렀다. 더없이 행복한 커플의 모습이었다.

특히 이종현은 여전히 닭살 돋는 멘트를 서슴없이 내뱉으며 아내 공승연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공승연에게 엽기적인 표정을 요구하면서 "내 눈에 너는 항상 예쁘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추억이 담긴 앨범을 보면서 행복했던 기억을 공유했다.
또 공승연은 이종현의 소원이었던 섹시 댄스를 선물했다. 댄스 학원에서 배운 안무와 직접 고른 의상으로 이종현을 놀라게 했다.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섹시 댄스를 추는 공승연을 바라보는 이종현의 눈에서는 하트가 발사됐다.
다음날에도 공승연과 이종현은 애정 넘치는 여행을 즐겼다. 공승연은 이종현에게 직접 아침을 먹여줬고, 이종현은 티셔츠 안에 보이는 공승연의 비키니 차림에 감탄했다. 이후 제주도 드라이브를 즐기는 두 사람은 함께 음악을 듣고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모습이었다.
이종현과 공승연 커플은 첫 만남부터 달콤한 애정 행각을 거침없이 보여줬다. 특히 이종현은 닭살스럽지만 로맨틱한 멘트를 준비한 듯 거침없이 내뱉었고, 애정 넘치는 남편이었다.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커플은 하차를 앞두고 있어 이번 여행이 더 아쉽고 안타까웠다.
'우결'은 연예인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강예원과 오민석, 씨엔블루 이종현과 공승연,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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