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새 식구 쭈쭈, 벌써부터 떨리는 이 마음 뭐죠[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22 18: 16

'오마베'의 새 식구 쭈쭈가 첫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 김과 류승주 부부의 셋째 쭈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주는 남편,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초음파를 확인하러 병원을 찾았다. 동생 쭈쭈를 본 태오는 "예쁘다"라는 첫 마디로 동생앓이를 보였다.

리키 김과 류승주도 초음파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두 사람은 연신 아이의 사진을 확인하며 셋째 탄생을 기다렸다.
물론 고민도 많았다. 리키 김은 "정말 좋지만 세 명을 키우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나. 그런 부담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류승주 역시 "무서워 죽겠다. 떨리고"라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만큼이나 셋째가 반가울 사람이 또 있을까.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 두 사람이 얼굴이 이를 여실히 드러내보였다.
이로써 '오마베'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게 됐다. "첫째보다 둘째, 둘째보다 셋째가 예쁘다는 말이 있지 않나"라는 리키김의 말처럼 초음파 사진에서부터 쭈쭈의 외모는 심상치 않았다.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게 될 '오마베', 그리고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쭈쭈의 등장에 설레는 소감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trio88@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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