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호란 "살 얘기 안해…악플 많더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22 18: 25

가수 호란이 다이어트 관련 기사에 달린 악플에 억울함을 표했다.
호란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 무대 전 대기실 토크에서 MC들의 질문에 앞서 8일 방송된 "5Kg을 감량했다"는 다이어트 사실을 재차 언급했다.
MC들은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5kg 감량 때문이다. 축하한다"고 말을 건네자, 호란은 "이제는 살 얘기 안 할거다. 기사에 달린 악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예쁜 각도로 잡아달라"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고 반야월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박상민, 홍경민, 한지상, 황치열, 오정해, 호란, 멜로디데이 여은 등이 출연했다. / gato@osen.co.kr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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