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생애 두 번째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에이핑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아일랜드'가 열린 가운데 리더 박초롱은 "오랜만이다. 팬들 잘 지냈어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지난 겨울에 첫 콘서트를 하고 뜨거운 여름에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활짝 웃었다.
이날 '리멤버'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에이핑크는 '굿모닝 베이비', '노노노', '마이마이', '러브', '미스터츄' 등 수많은 히트곡 릴레이를 펼쳤다. 멤버별로는 '초대', '허니', '멍' 등 색다른 솔로 무대까지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