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이 '스타킹'에서 유창한 5개국어를 선보였다.
장소연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5개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게 사실이냐"라는 강호동의 말에 즉시 시범을 보였다.
우선 영어로 "저는 장소연입니다"라고 소개한 장소연은 곧 일본어로 "여러분은 지금 스타킹과 함께하고 계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중국어로 "오늘 이 프로그램은 굉장히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 많다고 들었다. 오늘 제가 바라는 것은"이라고 말한 장소연은 곧 "재밌게 했으면 좋겠슴다"라며 깜짝 연변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스타킹'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추석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 동안은 SBS 카레이싱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레이싱'(가제)이 빈자리를 채운다. / jsy901104@osen.co.kr
'스타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