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이 "청각장애인 어머니 덕에 일반적인 수화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장소연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형제 마술사를 위해 수화로 통역에 나섰다.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모친 덕에 일반적인 수화가 가능하다는 것.
이어 그는 "제가 수화를 아주 전문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조금은 가능하다"라는 말과 달리 능수능란한 수화와 막힘 없는 통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킹'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추석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 동안은 SBS 카레이싱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레이싱'(가제)이 빈자리를 채운다. / jsy901104@osen.co.kr
'스타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