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황태지, 엔딩 같은 화려함..88년 동갑내기 찹쌀떡 호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22 18: 53

'무한도전' 광희와 GD&태양 황태지가 화끈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황태지는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맙소사' 무대를 소화했다. 화려한 염색과 반짝이는 의상, 이들의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의 환호성이 상당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무대 전 "우리보다 2, 3번이 더 걱정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다.

'맙소사'는 88년생 동갑내기 세 사람의 우정을 담은 곡으로, 시작부터 화려했다. 불기둥과 광희와 지드래곤, 그리고 태양의 조합이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지드래곤의 카리스마는 객석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맙소사'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면서 단번에 귀에 꽂히는 무대였다.
특히 광희와 지드래곤, 태양의 호흡이, 꽃가루와 북청사자, 상모꾼의 등장 등 화려함 그 자체였다.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는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재석과 박진영, 박명수와 아이유, 정준하와 윤상, 하하와 자이언티, 정형돈과 밴드 혁오, 광희와 GD&태양이 커플을 이뤄 가요제에 참여했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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