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소유 "더 크로스 목소리 듣고 싶어 출연 결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2 19: 24

걸그룹 소유가 선배 더 크로스를 실제로 만나고 싶어 '스타킹'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소유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더 크로스 선배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싶어서 저도 '스타킹'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더 크로스 김혁건은 "오늘 패널이 유독 많은데 누가 가장 보고 싶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소유"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씨스타 중에서도 소유가 가장 좋냐"는 물음에도 "그렇다. 여신이다"라며 소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소유 또한 더 크로스를 직접 보고 싶어 출연했다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한편 '스타킹'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추석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 동안은 SBS 카레이싱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레이싱'(가제)이 빈자리를 채운다. / jsy901104@osen.co.kr
'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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