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와 이특이 슈퍼주니어 K.R.Y.의 두번째 단독콘서트에 깜짝 방문했다.
동해와 이특은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K.R.Y. ASIA TOUR ~Ponograph~in SEOUL'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규현은 려욱의 무대가 끝난 후 예성과 함께 무대에 등장해 "동해와 이특이 녹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으로 달려왔다"고 밝히며 객석에 앉아있는 동해와 이특을 소개했다.
이특은 하얀색의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동해는 손을 흔들며 자신의 위치를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우리 멤버들이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부분이다"라고 말하면서도 "다른 멤버들은 어디 있느냐"는 말에 "바쁜 일이 있었곘죠"라고 말하며 은혁, 시원, 강인 등의 이름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 K.R.Y.가 2011년 2월 펼친 첫 단독콘서트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공연이다. 규현, 려욱, 예성은 축음기(Ponograph)라는 부제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들을 통해 돋보이는 가창력을 드러냈다. 이날과 23일 양일간 열리며 이후 상하이,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