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콘서트 엔딩서 배꼽 인사…"팬들 기억할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8.22 20: 02

에이핑크가 팬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긴 뒤 배꼽 인사를 했다.
2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에이핑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아일랜드'가 열린 가운데 2시간이 넘는 공연이 이어졌다.
클로징 무대를 하기 전 멤버들은 "지난 겨울 첫 번째 콘서트는 떨리는 추억이었다. 이렇게 두 번째 콘서트를 여러분 덕분에 하게 됐다.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멤버들은 관객들을 천천히 살펴 보며 "여러분을 기억하겠다"고 외쳤다. 그리고는 "감사합니다"는 인사와 함께 배꼽 인사를 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날 '리멤버'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에이핑크는 '굿모닝 베이비', '노노노', '마이마이', '러브', '미스터츄' 등 수많은 히트곡 릴레이를 펼쳤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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