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이상우, 핑크빛 기류? 썸 시작되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22 20: 24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와 유진이 묘한 핑크빛 기류에 휩싸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3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가 강훈재(이상우 분)와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애는 회사의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훈재에게 도움을 청했다. 행사장에 문제가 생기면서 훈재에게 수리를 부탁한 것. 훈재는 임시방편으로 수리해도 소용없다는 듯 진애를 홀로 남겨뒀지만, 이내 다시 찾아가 도움을 줬다.

특히 훈재는 피곤해 잠든 진애에게 마음을 쓰는 모습이었다. 잠든 진애에게 자신의 재킷을 덮어주는 등 그녀를 신경 썼다. 진애와 훈재는 오해를 풀고 서로 호감을 변하는 모습이라 두 사람의 로매스가 기대된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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