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이대연, 김슬기 죽음에 충격…'목숨 위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22 20: 41

이대연이 김슬기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는 경찰서에서 신순애(김슬기 분)의 타살 소식을 전해듣고, 나오던 중 바닥에 쓰러지는 신명호(이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명호는 신순애가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최성재(임주환 분)에게 살해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열한다. 이어 "애비가 얼마나 못났으면, 딸내미를 죽인 놈에게 따뜻한 밥을 먹였다…"며 울부짖으며 쓰러졌다.

결국 간경화였던 신명호는 쇼크로, 뇌출혈까지 동시에 와 목숨이 위태해졌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 방송. / gato@osen.co.kr
'오 나의 귀신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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