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백사장에 모여든 5천여명의 하스스톤 마니아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8.22 21: 42

5000명이 하스스톤 e스포츠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빅3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렌더' 김정수도 끝내는 무너졌다. 빅3 ‘슬시호’ 정한슬과 ‘식소’ 세바스티안 벤테르트, '서렌더' 김정수까지 모두 제압한 새로운 강자가 탄생했다. 바로 '혼비' 박준규가 그 주인공. 박준규가 하스스톤 마스터즈즈 시즌3서 우승하면서 로열로더로 등극했다.
박준규는 22일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레진코믹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3 김정수와 결승전서 4-2로 승리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움켜쥐었다. 우승자로 등극한 박준규는 1000만원의 우승상금과  월드 챔피언십 선발 점수 150점을 획득했다. 결승전을 지켜보기 위해 5000명의 하스스톤 마니아들을 찾아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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