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 김성령에 이혼 종용 ‘사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22 22: 19

‘여왕의 꽃’ 김성령이 죽은 줄 알았던 조한철의 생존을 알게 됐지만, 여전히 김미숙의 협박을 받게 됐다. 김미숙은 김성령에게 이혼을 하라고 종용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7회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자신이 죽인 줄 알았던 김도신(조한철 분)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레나는 마희라(김미숙 분)가 자신을 협박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어머님이 그이가 찾고 있는 김도신(조한철 분)의 공범이니까요. 이래도 살인자라는 문자를 보낸 사람이 어머님이 아니라고요?”라고 물었다. 레나는 희라와의 대화를 통해 도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허나 희라는 여전히 레나를 협박했다. 레나의 어머니가 아버지의 폭행을 견디지 못해 뿌리치다가 불이 났고 일가족이 죽게 됐다는 것을 협박했다. 희라는 이혼을 요구했지만 레나는 버텼다. 두 사람의 싸움은 계속 됐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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