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장동민·이상민, 손 잡았다…'최강 연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22 22: 59

장동민과 이상민이 손을 잡았다. 그야말로 최강 연맹.
22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허 '더지니어스4')의 메인매치는 '호러레이스2'였다. 장동민, 홍진호, 김경훈, 이준석, 오현민 생존자 5인과 이상민, 김풍, 신아영, 이종범, 이두희 특별 게스트 5인이 함께 게임에 참여했다.
장동민은 홍진호와 생존자 연맹을, 이상민은 신아영, 김풍과 게스트 연맹을 결성했다. 그리고 장동민과 이상민이 이 연맹의 연결고리가 됐다.

전혀 다른 코인을 밀고 있는 두 연맹이 생존자와 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좀비가 1위, 강시와 2위, 미라와 뱀파이어가 3위에 올라야만 했다. 이는 5라운드에서 신아영의 결정적인 활약으로 이들의 승리가 유력해졌다.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대거 결성된 연맹은 결국 이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장동민은 그 결과 단독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더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 gato@osen.co.kr
'더지니어스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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