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황재근, 기미작가 독특 런웨이에 “내 쇼 망쳤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23 00: 22

황재근이 기미작가의 독특한 런웨이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기미작가가 피날레 모델로 나오자 노심초사하며 바라봤다.
기미작가는 다리를 독특하게 벌리며 웃음을 안겼다. 황재근은 “어머 나 못 살아. 지금 뭐하는 거야. 아니 누구 쇼를 말아먹을 리가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 패션쇼를 망쳐놓은 기분 어떠냐”라고 물었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들이 인터넷에서 1인 방송을 하는 구성이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김구라, 마술사 이은결, 종이접기 연구가 김영만, 셰프 오세득,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 jmpyo@osen.co.kr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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