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가 특별한 인사없이 조용히 하차했다.
정창욱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 조건3'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정창욱은 지난주에 이어 최현석, 오세득과 함께 여수에서 김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의 모습은 이 김치 만들기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이후 대부분의 장면에는 나오지 않았다.
앞서 정창욱은 '인간의 조건3' 뿐 아니라 출연 중인 모든 예능프로그램에서 동시에 하차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창욱의 출연분이 마지막으로 나온다고 알려졌던 상황. 그의 하차는 제작진의 특별한 언급이나 본인의 인사없이 조용히 이뤄졌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3'에서는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창욱-정태호-박성광이 김장 농사를 앞두고 휴지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인간의 조건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