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이 8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22일 하루동안 전국 53만 5,77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851만 8,674명이다.
이로써 지난 5일 개봉한 '베테랑'은 천만 관객까지 단 150만여 관객만을 남겨놓게 됐다. 주말인 23일(일요일)까지 더하면 누적관객수 900만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베테랑' 역시 천만 돌파가 목표가 아닌, '천만 그 이상'을 내다보게 됐다.
'베테랑'은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물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암살'은 같은 기간 19만 898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를 장식했다.. 누적관객수는 1139만 9372명이다. '뷰티 인사이드', '판타스틱4',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 nyc@osen.co.kr
'베테랑'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