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의 유제원 감독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최종회는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를 비롯한 출연진들과 제작진이 500여명의 애청자와 함께 시청하며 더욱 뜻 깊은 종영의 시간을 가졌다.
출연진들의 작품을 향한 애정과 함께 한 애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은 “‘오 나의 귀신님’에게 많은 사랑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명배우들, 환상의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특별한 선물이자 축복으로 기억될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건넸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9%, 최고 8.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첫 방송부터 최종회까지 모든 에피소드가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오 나의 귀신님’은 tvN 역대 드라마 중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 수치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의 저력을 제대로 과시했다.(응답하라1994-미생-오 나의 귀신님 순)
한편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는 최지우의 새로운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청춘 응답 프로젝트 ‘두번째 스무살’이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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