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두상은 정형돈에게만'…혁오, '무도' 출연 소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8.23 09: 27

밴드 혁오가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출연한 벅찬 소감을 남겼다.
혁오의 리더 오혁은 23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너무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무한도전'에서 파트너를 이룬 정형돈과 찍은 단체사진.
사진에서 혁오 멤버들과 정형돈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자신들이 부른 '멋진 헛간'과 잘 어울리는 포즈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멤버 임현제도 소감 코멘트를 적었다.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오대천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것. 같이 올린 사진은 오혁이 공개한 것과 다르게 코밋한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혁오와 정형돈은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엔딩 무대를 맡아 현장 관객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까지 들썩이게 했다. 이들이 공개한 '멋진 헛간' 음원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오혁, 임현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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