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콘서트' 보아 "소녀시대에 '발목 안 좋다' 얘기할 것"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23 15: 05

가수 보아가 소녀시대의 화환 메시지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
보아는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2015 BOA Special Live "NOWNESS"'의 기자회견에서 '소녀시대가 '무릎관리 잘하라'는 내용의 화환을 보냈다'는 질문에 대해 "화환을 보냈으냐"며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나는 무릎이 아니라 발목이 안 좋다. 소녀시대 애들에게 얘기해놓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2015 BOA Special Live "NOWNESS"'는 지난 2013년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하는 보아의 단독콘서트로 데뷔 15주년(8월 25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eujenej@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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