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이 복고 여신으로 거듭났다.
김소정은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댄스 뮤직'으로 오프닝을 맡았다. 볼륨감이 돋보이는 셔츠와 타이트한 청바지를 매치한 그는 디스코 음악에 맞춰 신 나게 춤을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 김소정은 기존 이미지와 다른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곡은 히트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작사 작곡했으며 절로 박자를 타게 만드는 흥겨운 비트가 일품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 사이먼디, 원더걸스, 소녀시대, 현아, SG워너비, 티아라, B1A4, 빅스LR, 배치기, 주니엘, 유승우, JJCC. 연분홍, 은가은, 김소정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