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앤탑, '인기가요'서 트로피 뒤늦게 받고 '행복한 웃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8.23 15: 54

지드래곤과 탑이 못다 한 1위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과 탑은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무대를 꾸미기 전 MC들과 인터뷰에 나섰다. 지난 16일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로 1위에 올랐지만 아쉽게 불참해 트로피를 받지 못했기 때문.
MC들은 지드래곤에게 트로피를 건넨 뒤 "지난주 데뷔 9주년에 1위까지 했다. 소감이 특별할 텐데"라고 물었다. 지드래곤은 "뜻깊은 날 좋은 상까지 받아서 기쁘다. 오늘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두 사람은 유닛 지디앤탑으로 '쩔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 사이먼디, 원더걸스, 소녀시대, 현아, SG워너비, 티아라, B1A4, 빅스LR, 배치기, 주니엘, 유승우, JJCC. 연분홍, 은가은, 김소정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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