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현아, 엄정화·이효리 잇는 '퍼포먼스형 女가수'

현아가 퍼포먼스형 솔로 여가수의 넘버원에 올랐다.

현아는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런앤런'으로 컴백 스페셜 포문을 열었다. 카리스마 가득한 표정으로 쫄깃한 랩과 감성 보컬을 더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 무대에선 현아 특유의 섹시 댄스 퍼포먼스가 빛을 발했다. 망사스타킹과 타이트한 티셔츠로 섹시미를 더한 그는 비욘세도 울고 갈 무대로 보는 이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 사이먼디, 원더걸스, 소녀시대, 현아, SG워너비, 티아라, B1A4, 빅스LR, 배치기, 주니엘, 유승우, JJCC. 연분홍, 은가은, 김소정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