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자신의 아이큐를 솔직하게 말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딸 이예림을 데리고 안동 친구를 만나러 갔다. 운전하고 가던 중 그는 "아빠 친구들은 공부를 잘했다. 성형외과 의사다"고 자랑했다.
이예림은 "아빠랑 다르게 공부를 잘하셨구나"라고 놀라워했다. 이경규는 "잘했지"라며 "아빠랑 아이큐가 3~40 넘게 차이날 거다. 아빠가 원래 아이큐 104 정도였는데 최근에 재니까 98이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침팬지의 아이큐가 90 정도"라는 자료화면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딸 조혜정이 커트한 가발을 쓰고 자신감을 뽐내 재미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아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