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아내의 귀환에 활짝 웃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넌 감동이었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과 설아·수아·대박이는 수족관 나들이 후 정육 식당을 찾았다. 이날 이동국은 살치살을 먹으며 전투적인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동국은 집에 돌아와 재시와 재아까지 모아두고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깨알 같은 하루를 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이동국은 아내가 오는 소리가 들리자 비로소 편안한 웃음을 지었다. 이동국은 아이들이 모두 엄마에게 향하자 헛웃음을 지었다. 또 이동국은 “대박이 울었어? 왜 눈이 부었지”라는 아내의 말에 “내가 울고 싶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엄마의 곁에 꼭 붙은 아이들에게 “이 배신자들”이라고 하다가도 설아와 수아가 “아빠가 좋다”고 하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이동국은 아내에게 “어떻게 다섯명을 다 봤어, 내가 사과할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