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강석우-다은, 짚와이어 성공…'조민기 보고 있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8.23 17: 53

강석우가 딸을 위해 짚와이어 타기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는 딸 강다은과 생애 첫 둘만의 기차 여행을 떠났다. 둘이 선택한 여행지는 남이섬이었고 강석우는 과거 영화 촬영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강다은은 배를 타고 들어가는 코스가 아니라 짚와이어를 택했다. 번지점프보다 높은 곳에서부터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

강석우는 머뭇거렸지만 딸을 위해 용기를 냈다. 강석우-다은 부녀는 나란히 출발선에 섰고 멋지게 성공했다. 강을 시원하게 가르며 남이섬 여행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강석우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조민기를 언급하며 "봤냐? 앞으로 나한테 잘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아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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