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오리배 경기에 참가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넌 감동이었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 쌍둥이 서언·서준과 함께 오리배 경주에 참가했다. 이휘재는 “송일국 형이 철인삼종경기를 했기 때문에, 나는 가볍게 오리배로 맞대응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총 7가족이 참가한 단출한 경기. 하지만 이휘재는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며 “아 엄청 힘들다. 이거 가는 것 맞냐”고 초반부터 치열한 자리 다툼에 돌입했다.
이휘재는 “두 팀이 우리를 막고 있다”면서 힘들어했다. 유일하게 페달을 혼자 밟은 이휘재는 점점 뒤쳐졌다. 이휘재는 5등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