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축하해요 생일케이크가 모두의 예상대로 에이트의 주희로 밝혀졌다.
케이크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밤에 피는 장미와의 1라운드 대결을 마친 뒤, 59대 58로 패해 얼굴을 공개했다. 단 1표 차이로 아쉬움을 자아낸 결과였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장미와 케이크는 듀엣곡으로 버블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내려와'를 부르며 숨겨둔 가창력을 과시했다.
패한 케이크가 솔로곡으로 인순이의 '아버지'를 부르며 대단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이날 11대 가왕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도전이 시작됐다.
한편 '복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purplish@osen.co.kr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