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스케이트 보드 강사에게 반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조민기는 딸 조윤경이 미국 학교로 돌아가기 전 함께 스케이트 보드 배우기에 나섰다.
조민기 가족은 공원에서 강사를 만났고 조윤경은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헬맷에 달린 카메라가 강사만 따라다녔기 때문. 조윤경은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강사에게만 집중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조윤경은 "동생이 강사를 보자마자 '누나 스타일이네'라고 말하더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그리고는 "주책이다. 남자 친구한테 혼나겠다. 남자 친구 최고"라고 수습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아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