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젠틀맨, '나가수' 출신 장기호 교수..'대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23 18: 24

교수 장기호가 '복면가왕' 마더파더 젠틀맨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젠틀맨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빛의 전사 샤방스톤과의 대결에서 패해 얼굴을 공개했다.
1라운드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빛의 전사 샤방스톤과 마더파더 젠틀맨은 듀엣곡으로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선택했다. 떨림 없이 여유있게 즐기는 두 사람의 연륜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판정단의 선정 결과, 샤방스톤이 이겨 2라운드로 올라갔다.

젠틀맨은 복면을 벗었고, 결국 그는 '나가수'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장기호 교수로 드러났다.
이날 11대 가왕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도전이 시작됐다.
한편 '복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purplish@osen.co.kr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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