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입대한 배우 임원희의 식탐이 폭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공병대대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원희는 비가 오는 날 최악의 상황에 야외 숙영을 하게 됐다. 침낭 속에 드러 누운 임원희는 "지금 컵라면 한사발에 후식으로 커피 한 잔을 먹고 싶다"고 울부짖었다. 소원대로 결국, 사발면 만찬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 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purplish@osen.co.kr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